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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 2025의 게시물 표시

놀이터는 화려해졌는데, 왜 아이들이 안 보일까?

  놀이터는 너무 좋아졌는데 이젠 거기에서 놀 애들이 없어요 T.T

아이들이 놀이터에 낙서도 못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항의(抗議) : 명사. - 못마땅한 생각이나 반대의 뜻을 주장함. 항의? 항의? 항의? 항의? 항의? 항의?

[아침밥] 2025.05.16. 울트라맨, 고질라, 그리고 나물볶음밥

어릴 때 학교 앞에서 주산학원 원생을 모집한다고 선물도 주고 학원으로 데려가 영화도 보여줬었습니다. 그때 본 영화가 울트라맨이었습니다. 고질라를 상대로, 악당을 상대로 싸우며 결국 승리하는 멋진 울트라맨. 그 당시 귀엽던 새끼 고질라도 아직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서태지의 울트라매니아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사도 잘 모르지만 어릴 적 기억하던 울트라맨과 고질라가 기억 속에서 다시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 기억들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아마도 좋았었나봅니다. 행복했었나봅니다. 그런 울트라맨이 ... 나의 어릴 적 그 울트라맨이 오늘은 식탁 위에 있습니다. . 내 어릴 적 울트라맨. 내 젊은 시절 서태지의 울트라매니아 오늘은 아이의 울트라맨입니다. 접시를 보더니 아이가 웃습니다.  제가 물어봤습니다.  "울트라맨 알아?" "아니~" 음... 그렇지... 그렇지... 알아도 이상하지. 오늘도 이렇게 아침에 웃었습니다. *^^* 오늘의 메뉴 : 나물볶음밥(잡곡밥, 파, 호박나물, 시레기나물), 대추방울토마토, 양배추샐러드

염정아의 감성 폭발! 직접 요청한 편집 장면

  역시 잘 생기고 봐야 합니다. 천하의 염정아 눈에서 꿀이 뚝~ 뚝~ 떨어 집니다. ^^

[아침밥] 2025.05.15. 찝니다. 쪄요~

 항상 먹는 밥이 별로일 때가 있습니다. 특별할 것도 없고 맛있는 줄도 모릅니다. 그럴 땐 다른 걸 먹어야 합니다. 만두를 찝니다. 작은 고기만두 6개, 김치만두 1개. 간장과 들기름 섞어 작은 종지에 담고 그래도 밥이니 반찬도 조금 꺼냅니다. 아직 뜨거운지 호~ 호~ 불며 먹습니다. 그래, 일탈(?)도 필요하지 암~ 암~ 오늘의 메뉴 : 찐만두(고기만두, 김치만두,  들기름장, 호박볶음, 시레기나물, 김치

[아침밥] 오늘은 셋이서

 전날 마신 술이 매운 음식을 찾게 합니다. 오늘은 얼큰한 국물 대신 맵게 비빈 비빔밥입니다. 어른은 비빔밥, 아이는 순한 도가니탕. 맛있게 잘 먹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메뉴 :  비빔밥 ( 잡곡밥, 호박나물, 시레기나물, 김치, 계란후라이, 들기름, 고추장 ) 도가니탕 ( 잡곡밥 + 도가니탕, 호박나물, 시레기나물, 계란후라이)

[아침밥] 2025.05.13. 화사한 아침 햇살 드리우던 아침

 거실 창으로 아침 햇살이 쏟아집니다. 평소와 같지 않게 더 많이 화사합니다. 어떤 일도 없었지만, 기분도 좋아지고 그리고 기대도 됩니다. 왜 기대가 되지? 뭘 기대하는 걸까? 참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의 메뉴 : 계란볶음밥, 만두국, 감자채볶음, 시레기나물, 김치

올해도 에어컨 실외기 절전 커버 설치 완료~!

 5월이 되었습니다. 바람은 시원하고 햇볕은 따갑습니다. 곧 에어컨을 켜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봄인 줄 알았는데 벌써 여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입니다. 에어컨 실외기 열 차단 절전 커버 설치 구입은 알리 천원마트에서 했습니다. 집 에어컨이 2in1이라 실외기가 큰 모델입니다. 그래서 가장 큰 모델인 95 X 46cm로 구입~! 가격은 2,250원. 이것도 저렴한데 알리 쿠폰까지 먹여서  1,836원!!! 알리 천원마트는 배송이 빠릅니다. 4일 만에 도착했고... 이젠 설치합니다. 설치는 단순 합니다. 양쪽 고무줄에 고리 끼워서 에어컨에 걸어주면 끝. 하지만, 바람이 세게 불 때마다 파닥~파닥~ 거립니다. 그래서 양쪽 4군데를 접어서 박스테이프로 붙여버렸습니다. 해 놓고 나니 모자를 씌워놓은 듯 예쁩니다. ^^ 올해도 고생해 줄 에어컨께 감사하며.. 실외기 절전 대책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쁘지유~

어려운 미술의 세계

  작가의 유명세가 가격을 많이 좌우하는 미술의 세계는 역시 어렵습니다.

[아침밥] 2025.05.12. 시간이 늦어 급하게 만든 밥.

 평소 때와 같이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늦었습니다. 뭘 했는지, 그냥 멍했던지 시간이 꽤 지나버렸습니다. 급하게 할 수 있는 계란 볶음밥을 했습니다. 평소보다 20분이나 지나 있습니다. 앞으론 늦지 말아야지.... ^^ 괜히 미안해 집니다. 오늘의 메뉴 : 계란볶음밥, 감자볶음, 무나물, 김치

[점심밥] 오늘은 일요일 짜파게티 먹는 날~ 이 아닌 불닭!!!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처와 함께 불닭볶음면을 끓입니다. 사람은 2명 불닭은 3개.  그럼요. 2명은 3개지요. 암요. 땀 흘리며, 코 풀어가며, 얼음물 마시면서 다 먹었습니다. 먹자마자 욕실 세면대 찬물 가글도 열심히 했고요. 속은 싸~ 한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뭔가 시원하고 배도 부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먹는 불닭볶음면이 .... 참 좋습니다. 오늘의 메뉴 : 삼양 불닭볶음면 2인분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