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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손님에게 욕 박아버린 치킨집 사장님

  . . . 저건 욕해도 인정이다 ㅋㅋㅋㅋㅋ

집에서 전기밥솥으로 맥반석 계란 만들기 - 완벽한 방법 안내!

 전기밥솥을 활용해 찜질방에서 먹었던 맥반석 계란을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단순히 삶은 계란이 아닌,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더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실패 없이 완벽한 구운 계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맛있는 간식, 건강한 반찬 & 술안주로 즐겨보세요. 1. 계란 준비 계란 실온에 두기 - 냉장고에 있던 계란을 사용하기 1시간 전 미리 꺼내어 실온에 둡니다. 이는 온도 차이로 인해 껍데기가 깨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냉장고 냉기를 날려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깨끗이 세척하기 - 계란 껍데기에 묻은 이물질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냅니다.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5분 정도 담가두면 소독 효과까지 더할 수 있습니다. 2. 밥솥에 재료 넣기 계란 넣기 - 세척한 계란을 전기밥솥 내솥에 조심스럽게 넣습니다. 계란을 너무 많이 넣으면 고르게 익지 않을 수 있으므로, 내솥의 절반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소금 넣기 - 계란이 잠기지 않을 정도로, 계란 높이의 1/3~1/2 정도만 물을 붓습니다. 여기에 굵은 소금 1~2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은 계란에 간을 배게 하고, 쫄깃한 식감을 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취사 및 뜸들이기 만능찜 기능 사용 (권장) - 밥솥에 만능찜 기능이 있다면 60~90분으로 설정하고 취사합니다. 60분은 기본, 90분은 찜질방 맥반석 계란처럼 진한 색과 쫄깃함을 얻을 수 있는 조리시간입니다. 백미 취사 기능 사용(일반전기밥솥) - 만능찜 기능이 없다면 백미 취사를 2~3회 반복합니다. (반복시 밥솥의 물은 처음에 넣어준것 붓습니다.) 1회만으로는 충분한 열이 전달되지 않아 덜 익을 수 있습니다. 기본은 2회, 찜질방 맥반석 계란처럼은 3회 입니다.  충분히 뜸들이기 - 취사가 끝났다고 바로 뚜껑을 열지 마세요. 밥솥의 보온 상태에서 30분 이상 그대로 둡니다. 이 과정이 구운 계란 특유의 갈색빛과 쫀득한 식감을 만들어냅니다.(중요) 4. ...

보고 후회하기 없기~! 돈가스 와 제육볶음

이거 슨~ 돈까쮸~  이거 슨 제육볶음!!! 맛있겠다..... *^^*

2025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9월1일 시작 - 신청 자격, 지급일, 주의사항 확인하세요!

 일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한 정부의 현금 지원 제도, 바로 근로장려금 입니다. 신청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정기 신청 - 매년 5월(전년도 소득 기준) 반기 신청 - 상반기분은 9월, 하반기분은 익년 3월 반기 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2025년 상반기분 반기 신청 안내 구분 내용  신청 기간 2025년 9월 1일 ~ 9월 15일  지급 시점 12월 말 (2025년)  지급 비율 예상 지급액의 35% 선지급 (나머지 65%는 2026년 6월 정산) 적용 소득 기간 2025년 1월 ~ 6월 근로소득  꼭 확인하세요 !!! 반기 신청은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만 대상입니다. 아래에 해당하면 신청이 제한됩니다. - 기타소득이 1원이라도 있는 경우 -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이럴 경우, 반드시 2026년 5월 정기신청을 통해 신청하셔야 합니다. 기타소득이란? 비정기적·일시적으로 발생한 수입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  강연료, 원고료 공모전 상금, 포상금 보험금 일부, 복권 당첨금 프리랜서 수입 중 비정기적 활동 이러한 수입이 1원이라도 발생하면 반기신청은 불가합니다. 상반기에 기타소득이 없어서 9월에 신청했지만, 하반기에 기타소득이 생긴 경우 → 하반기분은 반기지급 대상에서 제외되고 정기신청으로 넘어갑니다. 이때 상반기분 금액이 실제보다 많았다면 일부 환수될 수도 있습니다. 2025년 근로장려금 수급 기준 (요약) 가구 유형 소득 기준 지급액(연간) 반기 예상 지급 단독 가구 2,200만 원 이하 최대 165만 원 약 57만 7천원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이하 최대 260만 원 약 91만 원 맞벌이 가구 4,400만 원 이하 최대 300만 원 약 105만 원 - 재산이 1억 7천만 원을 넘을 경우, 장려금이 최대 50% 감액될 수...

설치조건에 미달되는 구형 PC에 윈도우 11 설치하는 가장 쉬운 방법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1은 보안과 성능을 이유로 TPM 2.0, Secure Boot 등 여러가지 설치 조건을 요구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구형 PC 사용자들이 업데이트를 할 수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방법을 통해 설치 조건에 미달되는 구형 PC에서도 윈도우 11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11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 되길 바랍니다. 윈도우11 설치 ISO 다운받기 Windows 11 ISO 파일 다운로드 방법 1. Microsoft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 로 이동합니다. 2. Microsoft 윈도우 11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페이지 하단에 있는 "x64 디바이스용 Windows 11 디스크 이미지(ISO) 다운로드" 란의 "Windows 11(x64 디바이스용 다중 버전 ISO)를 다운로드 합니다. 3. 언어선택 - 한국어 -> 64-bit Download 버튼을 눌러 다운 받습니다. Windows 11 설치 진행 절차 (ISO 파일 이용) 1. 다운로드 완료 후, 해당 ISO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탑재’를 선택합니다. (ISO가 가상의 드라이브로 연결되어 탐색기에서 설치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2.탐색기 경로 창에 'cmd'를 입력한 뒤 Enter 키를 누르면, 해당 경로에서 명령 프롬프트가 실행됩니다. 명령 프롬프트에 "setup /product server"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3. 설치 마법사가 열리면, "설치 프로그램에서 ​업데이트를 다운로드하는 방법 변경" 링크를 클릭합니다. 이후 "업데이트, 드라이버 및 선택적 기능 받기 (권장)" 대신 "나중에" 옵션을 선택하고 계속 진행합니다. 4. "사용 조건 및 관련 통지" 화면에서는 "동의함"을 선택합니다. 5. "유지할 항목 선택" 단계...

에어컨 실외기 청소 방법 – 냉방 효율 높아집니다.

 에어컨 실외기 청소는 에어컨의 성능을 유지하고 수명을 늘리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실외기는 먼지, 낙엽, 곤충 등으로 쉽게 더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합니다.(1년 1~2회) 청소상태가 불량하다면 에어컨이 덜 시원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한번 확인해 보세요. 에어컨 실외기 청소 전 주의사항 - 꼭 지켜주세요. 전원 차단 -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차단기나 에어컨 플러그를 빼서 전원을 차단합니다.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작업 - 실외기가 작동 중이거나 방금 작동을 멈춘 상태에서는 매우 뜨거울 수 있습니다. 우천 시 청소 금지 - 감전 위험이 있습니다. 실외기 청소 준비물 장갑 드라이버 (필요 시) 부드러운 솔 또는 붓 청소기 (가능하다면) 물 호스 약한 세제 또는 실외기 전용 클리너 (선택사항) 마른 천 실외기 청소 방법 1. 먼저 외부 청소를 합니다. 실외기 겉면에 붙은 먼지나 낙엽, 거미줄 등을 부드러운 솔이나 진공청소기로 제거합니다. 겉면은 젖은 천으로 닦거나 물을 뿌려 세척할 수 있습니다. 단, 모터나 전기 부위에는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2. 팬 및 내부 청소 일부 실외기는 커버를 열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고 커버를 열어줍니다. 팬 날개에 먼지가 쌓여 있으면 마른 천이나 솔로 먼지를 제거합니다. 날개를 손으로 돌려보며 이상 소음이나 걸림이 있는지도 확인해 줍니다. 3. 핀(열교환기) 청소 - 중요!! 실외기 옆면에 있는 금속 핀(얇은 알루미늄 판) 사이에 먼지가 껴 있으면 성능이 저하됩니다. 부드러운 브러시나 핀 전용 브러시로 가볍게 먼지를 털어줍니다. 세척이 필요한 경우, 저압의 물 호스로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세척합니다. 너무 강한 수압은 핀을 휘게 만들 수 있으니 고압 세척기는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압을 조절 할 수 있다면 낮은 수압으로 핀이 휘지 않을정도의 힘으로 청소 합니다. 필요하면 실외기용 세정제를 뿌린 후 10분 정도 두고 헹궈주셔도 좋습니다. 4. 건조...

바티칸에서 만난 케데헌 사자보이즈?

  서양 애들이 김대건 신부님... 사자보이즈 아니냐고 ? ㅋㅋ https://www.reddit.com/r/KpopDemonhunters/comments/1mzrr66/vatican_saja_boys/

우리 세자매 이름 ㅈㄴ 어이없음

  뚝딱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름도 예쁘네요 *^^*

딸의 마지막 선물, 아빠의 가슴에 새겨진 사랑

  "Te amo m Papa" 스페인어로 "아빠, 사랑해요"라는 뜻

[아침밥] 2025.08.23. 밥 없는 아침밥

 일어나 식탁으로 향합니다. 물 한잔 마시고 설겆이 된 그릇들을 제자리로 정리합니다. 아이가 아침인사를 합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어~ 잘 잤어?" 시계를 보니 7시20분. 아직 깨울 시간이 아닌데 혼자 일어났습니다. 그래, 오늘은 빨리 밥부터 줘야겠다. 그렇게 냉장고를 여니 반찬들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밥도 별로인 것 같고... 우선 해물동그랑땡을 튀깁니다. 뭔가 아쉽습니다. 햄을 꺼내 같이 튀깁니다. 아... 느끼하겠다. 김치를 꺼냅니다. 너무 기름져 소화가 힘들까? 무나물을 꺼냅니다. ... .. . 30초쯤 고민을 했습니다. 밥을 줘야하나? . .. ... 결론은 밥은 빼기로 했습니다. 식탁에 올려놓고 아이를 부릅니다. "와서 밥먹어~" 별다른 표정없이 먹기 시작 합니다. 젓가락을 들며 물어봅니다. "저 혼자먹어요?" "응? 응." 대답을 하고 거실 쪽으로 가는데... 뒤에서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 토요일이라서 학교 안가는데...." "오늘 토요일이라서 학교 안가는데...." "오늘 토요일이라서 학교 안가는데...." ... .. . 왜 이럴까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 오늘의 메뉴 : 해물 동그랑땡, 햄, 김치, 무나물

케데헌 후속작.... 뭐????

  뭐? . . 트로트??? . . 왜~~~~~~~

[저녁밥] 2025.08.22. 삼겹살에 소주한잔.... 은 다음 기회에...

 저녁엔 삼겹살을 먹기로 했었습니다. 전에 사 놓고 소분해, 냉동실에 있던 삼겹살을 아침에 미리 냉장실에 넣어두었고 저녁때가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술도 한잔하면서 먹을 생각이었지만 할 일이 많아 아이들만 먼저 저녁을 주기로 했습니다. 스텐팬을 인덕션에 올리고 기름을 두릅니다. 적당히 예열되길 기다렸다가 삼겹살을 올립니다. 그리고 키친타올로 팬 위를 덮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삼겹살 기름으로 온 부엌을 눈물의 대환장 파티로 만들고 싶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후 한입 크기 삼겹살은 반찬 그릇으로, 덩어리 삼겹살은 밥 비빌 큰 그릇으로 넣어줬습니다. 먼저 큰 그릇 삼겹살을 가위로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마구 자릅니다. 마구 마구 ...  2분정도 잘 다지듯 잘랐습니다. 그리고 밥을 넣고 간장과 들기름으로 밥을 비벼봅니다. 밥 속에 넣은 삼겹살과 반찬그릇에 있는 삼겹살. 같지만 다른맛 입니다. 왜 다른진 모르겠지만 다릅니다.  다르답니다.  다르다고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 혹시나 고기에 속 불편할까 싶어 무석박지와 무나물을 같이 줬습니다. 시래기나물도요. 아이가 첫술을 뜹니다. 고기도 같이 입안에 넣고 천천히 씹기 시작했습니다. ... .... ..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혹시나 싶어... "맛 없어?" 하니 "맛있어!!!" 하며  야무지게 꼭꼭 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그래... 꼭 꼭 씹어..." 곧 같이 한 상에서 삼겹살을 구우며 술도 한잔 같이하는 날이 올 겁니다. 먼 미래 일까요? 아니요... 벌써 이 만큼 큰 시간도 짧았는데 그때도 아마 금방 일 겁니다. 그때도 절 지금같이 좋아해 줄까요? 그때도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메뉴 : 삼겹살비빔밥, 숙주나물국, 석박지, 삼겹살, 무나물, 시래기나물.

[저녁밥] 2025.08.21. 9,900원 오늘은 고등어찜

 마트 전단지에서 봤습니다. 노르웨이 자반(왕왕특대/1손/2마리) 9,990원. 그럼 가야지요. 마트에... ^^ 사이좋게 마트에 가서 고등어를 사 왔습니다. 생선코너 아저씨의 "앞으로 가격 오를 거에요~"를 들으며 고등어를 받아 듭니다. 집에 도착 후 저녁 준비가 한창입니다. 처는 밥을 올리고 고등어를 쌀뜨물에 담급니다. 이후 고등어찜을 하고 저녁상을 마련합니다. 생선 가시를 바르고 아이들 그릇으로 부지런히 옮깁니다. 역시 식감은 덩어리 식감이 좋습니다. 맛도 있고요. 같은 공간, 같은 음식, 서로 간의 대화. ... .. . 저흰 이렇게 저녁을 먹습니다. 오늘의 메뉴 : 고등어찜, 잡곡밥, 석박지, 무나물, 시래기나물

[안주] 2025.08.20. 두부김치

 평일입니다. 예정에 없었습니다. 저녁 10시30분...  집앞 마트에 가서 소주와 프랑크소세지를 사왔습니다. 집에 있던 두부는 데치고, 김치와 소세지를 볶았습니다. 아무 계획도 예정도 없이... 또 평일인데.... 마.십.니.다. @.@ 맛.있.습.니.다. @.@ 그럼, 됐습니다. *^^* 오늘의 메뉴 : 두부김치.

외국여자에게 물어본 한국의 성문화

  . . . . 다 안 하는 척 잘하는구나 . . . .

[아침밥] 2025.08.20. 지친 모습, 애처롭다.

 오늘도 덥고 습합니다. 8월도 중순을 넘었는데 더위가 꺾일 생각이 없나 봅니다. 아이도 개학한 지 얼마 안 돼 힘든 모습을 보이고, 피곤한 얼굴, 몸에 피로가 가득합니다. 당연히 밥도 먹기 싫을 것 같습니다. 냉장고를 열어 반찬을 보니 맛있어하는 반찬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나물을 이용해 나물 볶음밥을 해줬습니다. 설탕을 조금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나물 볶음밥이 완성됐습니다. 다행히 맛있다며 다 먹습니다. 오늘은 왠지 아이의 모습이 애처로워 보입니다. 오늘의 메뉴 : 나물볶음밥, 김치, 감자볶음.

뭐? 800만원???

  800만원 밖에 안한다고??? 2대 사면 모든 문제 해결!!!

[아침밥] 2025.08.19. 새벽에 든 잠. 늦게 잔 것인가, 일찍 잔 것인가...@.@

 어제 늦게 잤습니다. 저는 저대로, 처는 처대로 일을 하다 새벽에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 1시쯤이었지만, 처는 4시쯤이라고 하던데.... @.@ .. . 아침이 되고 아이 등교 시간이 되었습니다. 전? 자고요... ( __)+ 저보다 덜 잔 처가 아이의 아침 시중을 들어줍니다. 옷과 머리와 아침밥을요. . .. ... 미안하네요. 미안합니다. 미안~ 좀 이따 커피 한 잔 만들어 줘야겠습니다. 미안함 갖고 말입니다. 와... 오늘 날씨 .... 조~ 타~ 오늘의 메뉴 : 계란볶음밥 무나물 김치 시래기

[술상] 2025.08.17 그리들에 끓여먹는 맛있는 부대찌개

 부대찌개를 먹은 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끓이기도 쉽고 맛도 있고... ^^ 햄과 조미콩을 준비하고 여러가지 채소들도 손질합니다. 그리들 팬에 잘 올려주고 육수 붓고 양념장 넣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어느 정도 끓었을 때 라면 사리까지 넣어주고... 크~ 맛있네요. 오늘의 메뉴 : 부대찌개 (두부, 김치, 햄, 비엔나, 파, 양파, 고추, 조미콩)

[술상] 2025.08.09. 그리들에 구어먹는 김치 삼겹살... 그리고 술 한잔!

 큰 준비도 필요 없습니다. 삼겹살과 김치... 그리고 들기름, 그리들 팬 정도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먼저 그리들에 삼겹살 구워주고 한입크기로 잘라줍니다. 자른 삼겹살을 그리들팬 테두리에 예쁘게 둘러주고 삼겹살 기름 비친 그리들 복판에 김치 듬뿍 올려 구워주면 끝입니다. 그런다음, 한입크기 삼겹살 들기름 듬뿍찍어 잘 구워진 김치에 돌돌 말아 준비하고 조용히, 경건하게 화요25도 한잔 기울입니다. 충분히 술 한잔 맛을 음미하고 준비한 김치삼겹살을 입에 넣어 봅니다. ... .. .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여기까지 입니다. 이걸 어떻게 안먹어요?

유부남들만 아는 은꼴 명소

  아니... 이런 요망한 곳이 있었나... @.@

[간식] 2025.08.15. 점심 먹은지 1시간...

 "아빠, 피자!" "응?" "피자!" @.@ 점심 먹은 지 1시간쯤 됐습니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것도 콕 찍어서 피자라고 합니다. "어... 어 알았어." 냉동실에 보관된 콘치즈 피자를 먹기 좋게 만들어줍니다. 주자마자 잘 먹습니다. 마치 밥 안 먹은 사람처럼요. 아... 이젠 많이 컸구나. 아기가 아니네... 성장기 어린이를 아직도 아기로 보고 있었나 봅니다. ... .. . 언제 이렇게 컸을까.... 같이 살면서도 놀랄 때가 많습니다. 지금처럼요. 오늘의 메뉴 : 콘치즈 피자

[점심밥] 2025.08.15. 대한독립만세!

 광복절입니다. 날이 참 좋습니다.  파란 하늘도,바람도... 기분좋은 날입니다. 연휴 기간의 광복절인지라 주변에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조용하다고 할까... 차분한 느낌입니다. TV 속 행사도 잠깐 보고 조금만 멍~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점심시간입니다. 고추가루 넣은 매운 라면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린이들은 매운 걸 못먹습니다. 그래서 짜장밥 준비! 아이용 짜장밥과 어른용 빨간라면을 준비해 봤습니다. 뭔가 허전해 계란후라이드 슬쩍~ 껴줬습니다. ^^ 정말 이렇게 날이 좋을 땐 더 나가기 싫어집니다. 멍한 시간, 오롯이 느끼고 즐기고 싶습니다. 이 편안함을요... 어린이용 점심밥 어른용 점심밥 오늘의 메뉴 : 어린이용 - 짜장밥, 계란후라이 어른용 - 빨간매운라면, 계란후라이

[점심밥] 2025.08.14. 짜장면과는 또 다른 매력, 짜장라면

 덥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밥이 먹기 싫습니다 ^^;; 뭐든 다 별로고 귀찮은 날... 오늘이 그렇습니다. 한번 슬~쩍 물어봅니다. 짜장라면 먹을래?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성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을 올리고... 라면을 꺼내고... 넣고... 끓이고... 물 버리고... 비비고... 쉑킷~ 쉑킷~ 뭔가 허전해 콘치즈피자도 준비합니다. ... .. . 자~알~ 먹었습니다!!! 오늘의 메뉴 : 짜장라면, 콘치즈피자

남자, 여자가 30중반쯤 되면 만나기 힘든 이유

  이제 이런거 신경쓰기도 귀찮음

[아침밥] 2025.08.14. 방학아... 어디가... 더 같이있자...

 아이의 방학이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 말은... 오늘도 늦잠을 잤다는 겁니다. 별말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이렇게 자려나... 하고요. 9시에 일어나 영~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은 얼굴을 합니다. 뭐, 저라도 입맛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계란과 슬라이스 햄을 줘봐야겠습니다. 설마 이것도 싫을까요? 달군 팬에 계란을 깨 넣고, 슬라이스 햄을 다져 위에 뿌려줍니다. 잘 익히고.... ... .. . 소금파와 케찹파,  취향에 맞춰 내어드립니다. 역시... 계란과 햄은 마다질 않습니다. 진리라니까요... 계란후라이와 슬라이스 햄 소금파 케찹파 오늘의 메뉴 : 계란후라이와 슬라이스 햄.

이번 생 재미는 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찌질거리네. 찌질 거릴 시간에 미안하단 한마디 사과라도 하지... 잘가요... 안녕!

[저녁밥] 2025.08.13. 얘들아, 난 참 맛있다. T.T

 아이들은 매운 걸 잘 못 먹습니다. 그래서 김치찌개 같은 매운 음식은 잘 해 먹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김치찌개를 끓입니다. 삼겹살 넣어 진하게 끓인 김치찌개. 오늘은 모르는 척 국 대신 줘봤습니다. 역시... 잘 먹지 못하네요. 아직 매운 음식은 어렵나 봅니다. 그렇지만 전 맛있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 __)+ 오늘의 메뉴 : 잡곡밥, 김치찌개, 양파무침, 버섯볶음, 해물동그랑땡.

결혼은 일본여자랑??? 이유가 뭘까?

  어느 세대건 x되는 그룹이 꼭 있습니다. 알아서들 대비하세요. 

식당의 고육지책? 혼밥 유튜브 금지...

  식당 사장도, 밥 먹으로 간 손님도  모두 불쌍한 시대에 살고 있다.

[점심밥] 2025.08.13. 운동을 시켜야 하는데...

 온도는 많이 낮아져 덜 더운데 비가 옵니다. 하루종일 비 예보였는데 잠시 멈춰 나갈까 말까를 고민했습니다. 왜 고민만? 아이한테 물어보니 "아니, 집에 있을래요~" 합니다. 그래... 그럼 집에 있어야지... ( __)+ 그렇게 점심시간이 되었고 뭘 줄까 생각하다가 얼마전 사 놓은 투움바 소스가 보였습니다. 그래.. 이걸 줘야겠다. 면을 삶으려고 물을 올렸습니다. 같이 뭘 줄까 생각하다 피자도 줘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석박지도 같이 줄겁니다. 소화 잘 되라고요. *^^* 뭔가 뚝딱뚝딱 하다보니 음식은 다 되었고 아이들을 불러 먹일 시간 입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길 바라고 또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비 많이 오는 날, 우린 점심을 이렇게 먹었습니다. 오늘의 메뉴 : 투움바 파스타, 피자, 석박지

일본 뱀이 한국 뱀을 이길수 없는 이유는?

참.신.하.다. @.@

[점심밥] 2025.08.10. 여름의 끝

 날이 덥습니다. 말복은 지났지만 아직 여름입니다. 말복날 우리는 꼬꼬를 먹었습니다. 삼겹살도요. 역시 꼬꼬가 남아버렸고...  냉장실에서 오돌오돌 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점심은 카레입니다. 치킨카레. 별다를 것 없는 카레에 치킨만 들어가도  뭔가 좀 더 고급스러운 요리가 되어버립니다. 카레를 만들고 치킨을 오븐에 올려둡니다. 반찬과 밥을 덜고 치킨을 올린 후 카레를 덮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치킨을 따로 주지만요. .. . 맛있게 점심을 먹고 그릇을 치웁니다. 번잡하지 않고 큰 이벤트도 없지만 지금이 좋습니다. 오늘이 좋습니다. 이렇게 말복도 여름도 지나고 있습니다. 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겁니다. 기다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메뉴 : 치킨카레, 메추리알조림, 호박나물, 두부조림

아파트 계약 전, 윗집 현관을 꼭 확인해야 하는 이유

  아... 그러네... 맞네... 사는 동안 미칠수는 없잖아?

볶음밥 그녀.

  하지만 때로는 나쁜 시력이 도움될 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