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피자!"
"응?"
"피자!"
@.@ 점심 먹은 지 1시간쯤 됐습니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것도 콕 찍어서 피자라고 합니다.
"어... 어 알았어."
냉동실에 보관된 콘치즈 피자를 먹기 좋게 만들어줍니다.
주자마자 잘 먹습니다.
마치 밥 안 먹은 사람처럼요.
아... 이젠 많이 컸구나. 아기가 아니네...
성장기 어린이를 아직도 아기로 보고 있었나 봅니다.
...
..
.
언제 이렇게 컸을까....
같이 살면서도 놀랄 때가 많습니다.
지금처럼요.
오늘의 메뉴 : 콘치즈 피자
Tags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