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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2025.08.15. 점심 먹은지 1시간...

 "아빠, 피자!"


"응?"


"피자!"


@.@ 점심 먹은 지 1시간쯤 됐습니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것도 콕 찍어서 피자라고 합니다.


"어... 어 알았어."


냉동실에 보관된 콘치즈 피자를 먹기 좋게 만들어줍니다.

주자마자 잘 먹습니다.

마치 밥 안 먹은 사람처럼요.

아... 이젠 많이 컸구나. 아기가 아니네...

성장기 어린이를 아직도 아기로 보고 있었나 봅니다.

...

..

.

언제 이렇게 컸을까....

같이 살면서도 놀랄 때가 많습니다.

지금처럼요.


콘치즈 피자

오늘의 메뉴 : 콘치즈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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