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입니다.
날이 참 좋습니다.
파란 하늘도,바람도...
기분좋은 날입니다.
연휴 기간의 광복절인지라 주변에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조용하다고 할까... 차분한 느낌입니다.
TV 속 행사도 잠깐 보고 조금만 멍~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점심시간입니다.
고추가루 넣은 매운 라면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어린이들은 매운 걸 못먹습니다.
그래서 짜장밥 준비!
아이용 짜장밥과 어른용 빨간라면을 준비해 봤습니다.
뭔가 허전해 계란후라이드 슬쩍~ 껴줬습니다. ^^
정말 이렇게 날이 좋을 땐 더 나가기 싫어집니다.
멍한 시간, 오롯이 느끼고 즐기고 싶습니다.
이 편안함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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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점심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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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용 점심밥 |
오늘의 메뉴 :
어린이용 - 짜장밥, 계란후라이
어른용 - 빨간매운라면, 계란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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