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마신 술 때문에 아침부터 속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따뜻한 걸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다행히 콩나물이 있었습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콩나물부터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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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콩나물부터 끓여줍니다. |
한참 끓일 것도 없이 라면과 스프를 넣고 같이 끓였습니다.
아직 라면 봉지에 적힌 시간이 다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여기까지만 끓였습니다. 맛있게 먹으려고 끓이는 게 아니라 불편한 속을 달래려고 먹는 거라 오래 끓일 이유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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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릇에 덜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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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왼쪽 그릇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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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덜어줍니다. |
그릇에 적당히 덜고 김치도 꺼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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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김치가 맛있게 익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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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먹기 직전 입니다! |
먹는 데는 1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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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맛있게 잘 비웠습니다. |
라면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먹었습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이면 이런 식으로 아침을 때우게 됩니다.
이쯤 되니 라면을 끊어야 하나, 술을 끊어야 하나 싶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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