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저녁


저녁 6시30분쯤 ...

"닭 먹을래?"

이렇게 시작한 한마디로 오늘 저녁은 닭을 먹게 되었습니다.

15000원.

참, 돈 값어치 없다. 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오늘도 닭을 삽니다.

그래도 매운양념 챙겨주는 닭집주인분께 고마움을 느끼며 먹을 준비 합니다.

오늘,

우리 멍멍이도 한조각쯤은 얻어 먹을 수 있을 겁니다.

좋아할겁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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