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9일 월요일

2015 을미년(乙未年) 무료운세 (토정비결, 사주팔자, 자미두수)



2015 을미년(乙未年) 무료운세
(토정비결, 사주팔자, 자미두수)



NH농협 2015 정통신년운세
https://nh.sinbiun.co.kr/InSaju.asp?bType=A101

- 무료 토정비결
http://www.yuksul.com/tojung.html

- 신한생명 2015신토정비결
http://www.shinhanlife.co.kr/pbe/a/PBEA601.jsp

- 무료사주사이트, 100%무료 음성사주
http://www.freesajusite.com/sub/tradition4.php

- 운신 신년운세
http://www.unsin.co.kr/unse/tojung/total/form?year=2015

- 고산 엄창용 자미두수
http://egosan.com/menu_02_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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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을미년(乙未年)에는 언제나 좋은일만, 언제나 좋은날만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4년 12월 18일 목요일

눈 치우기 직전


어제 부터 눈이 왔다.
15cm 쯤 내릴 것 같다더니
이만큼이 와버렸다.


눈 치우러 나가려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눈이 문을 막는다.


그래, 이젠 눈 치우러 가야겠다.
넉가래 한번 두번, 그렇게 하다보면

...
..
.

난 또 눈을 기다릴까?

2014년 12월 2일 화요일

2014년 크리스마스 트리

12월이 되고
또 다시 크리스마스 트리가
마루 한 켠에 위치 합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반짝이는 불빛에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12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첫 그림

아이가 첫 그림을 그렸습니다.

오늘, 그 그림을 기억해 주려고 합니다.

첫 그림.

2014년 11월 28일 오후



2014년 11월 5일 수요일

파텍 필립 5175R



175주년 기념 한정생산 파텍 필립 5175R
개발기간 7년, 생산기간 2년, 7개 한정 생산

...32억

상세정보 - https://www.patek.com/contents/default/en/5175R_001.html



역시

파텍 입니다.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OnePlus] 원플러스 원 세부사양 및 판매가격 (16G / 64G)




OnePlus One detailed specifications 

General
Release date April 2014
Form factor Touchscreen
Dimensions (mm) 152.90 x 75.90 x 8.90
Weight (g) 162.00
Battery capacity (mAh) 3100
Removable battery No
Colours Sandstone Black, Silk White
SAR value NA

Display
Screen size (inches) 5.50
Touchscreen Yes
Touchscreen type Capacitive
Resolution 1080x1920 pixels
Pixels per inch (PPI) 401
Colours 16M

Hardware
Processor 2.5GHz  quad-core
Processor make Qualcomm Snapdragon 801
RAM 3GB
Internal storage 16GB / 64GB

Camera
Rear camera 13-megapixel
Flash Yes
Front camera 5-megapixel

Software
Operating System CyanogenMod 11S
Java support Yes
Browser supports Flash Yes

Connectivity
Wi-Fi Yes
Wi-Fi standards supported 802.11 a/ b/ g/ n/ ac
GPS Yes
Bluetooth Yes, v 4.00
NFC Yes
Infrared No
DLNA No
Wi-Fi Direct No
MHL Out No
HDMI No
Headphones 3.5mm
FM No
USB Micro-USB
Charging via Micro-USB Yes
Proprietary charging connector No
Proprietary data connector No
SIM Type Micro-SIM
GSM/ CDMA GSM
3G Yes

Sensors
Compass/ Magnetometer Yes
Proximity sensor Yes
Accelerometer Yes
Ambient light sensor Yes
Gyroscope Yes
Barometer No
Temperature sensor No

WebSite URL : http://oneplus.net/

OnePlus 웹사이트  판매가격 :
16 GB Silk White - $299
64 GB Sandstone Black - $349


2014.10월 현재 국내 구매대행업체에서 16G - 40만원 중반 / 64G - 50만원 초반에 판매중.












2014년 10월 23일 목요일

레노버 황금투사A8 (A806) 기본 스펙



LENOVO A806 (4G LTE)

Specification : -
✔ ModelLenovo : A806
✔ System : OS Android 4.4
✔ CPU : MT6592 Octa Core 1.7GHz
✔ GPU : Mali-450MP
✔ RAM : 2GB
✔ ROM : 16GB
✔ Extend card : MAX supports 64GB Class 10 Micro SD Memory Card (TF-Card)
✔ Screen : Display Size5.0 inch HDScreen
✔ Resolution : 1280×720Screen Type IPS-LCD, Multi-Touch Capcitive Screen
✔ Display Colour : 16 Million Colors
✔ General Languages : Default English, Italian, Czech, German, Russian, Portuguese, Spanish, French, Dutch, Polish, Romanian, Danish, Greek, Brazil Portuguese, Croatian, Latvian, Lithuanian, Hungarian, Afrikaner, Ethiopic, Indonesian, Malay, Catalan, Norwegian, Roma, Slovak, Slovenian, Finnish, Swedish, Swahili, Filipino, Vietnamese, Turkish, Zulu, Bulgarian, Serbian, Ukrainian, Persian, Hindi, Thai, Korean, Japanese, Arabic, Hebrew.
✔ Color : Black / White
✔ Dimensions : 140.5 x 70.5 x 8.99 mm
✔ Net Weight : 148g with battery
✔ Front Camera : 5.0 mega pixel, supports Skype Video Calls
✔ Rear Camera : 13.0 mega pixel / Auto Focus / Flash Light
✔ Band :
2G GSM: 850 / 900 / 1800 / 1900 MHz
3GWCDMA: 900 / 2100 MHz
4GTD-LTE, FDD-LTE
✔ SIM Card Slot : Single Sim
✔ Format Audio : MP3, AAC, WAV, etc,VideoAVI, MP4, FLV, 3GP, MOV, ASF, MPEG, RMVB, H.263, H.264, etc
✔ Data transfer : Bluetooth 4.0, USB 2.0
✔ Mobile internet : WiFi, EDGE, GPRS, UMTS, HSPA, HSPA+
✔ GPS : GPS Functions
✔ Others Function : G-sensor, P-Sensor, L-Sensor, FM radio, Wifi, GPS, Multi-touch, Single SIM, Schedule Power on/off
✔ Sensor : Gravity Sensor, Proximity Sensor, Light Sensor
✔ Battery : Battery Li-ion Battery 2500mAh

What's in the box
1 x Battery
1 x Power Charger
1 x USB Cable











외장sd카드의 경우 class10 64g 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참고하세요.






2014년 10월 22일 수요일

샤오미 mi3 걸려있는 유심트레이 제거 방법



샤오미 mi3(Xiaomi Mi3)의 걸려 있는 유심(usim)트레이 제거 방법 입니다.

힘으로만 빼다가는 파손되므로 절대 힘으로 하면 안됩니다.



이틀 비 후 햇빛 줄기


딱 이틀을 내렸다.

한동안 가물더니 그간의 양까지 채워버렸다.

흐린 아침 햇빛이 내린다.

작게, 저 멀리에만.





2014년 10월 16일 목요일

저녁


저녁 6시30분쯤 ...

"닭 먹을래?"

이렇게 시작한 한마디로 오늘 저녁은 닭을 먹게 되었습니다.

15000원.

참, 돈 값어치 없다. 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오늘도 닭을 삽니다.

그래도 매운양념 챙겨주는 닭집주인분께 고마움을 느끼며 먹을 준비 합니다.

오늘,

우리 멍멍이도 한조각쯤은 얻어 먹을 수 있을 겁니다.

좋아할겁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2014년 10월 3일 금요일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어느 노인의 유언장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다.
젊었을 때에는 힘써 일하였지만 이제는
자기 몸조차 가누기가 힘든 노인이 되었다.

장성한 두 아들은 처자식을 먹여 살리느라
아버지를 돌보지 않았다.
어느 날 노인은 목수를 찾아가
나무 궤짝 하나를 주문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집에 가져와 그 안에 유리 조각을 가득 채우고
튼실한 자물쇠를 채웠다.

어느 날 아들이 아버지 집에 와서
아버지의 침상 밑에 못 보던 궤짝 하나를 발견했다.
아들들이 그것이 무어냐고 물으면
노인은 신경 쓰지말라고 말할 뿐이었다.

궁금해진 아들들은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서 그것을 열어보려 하였지만
자물쇠로 잠겨져 있어서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었다.

궁금한 것은 그 안에서 금속들이
부딪치는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아들들은 속으로 '그래! 이건 아버지가
평생 모아 숨겨 놓은 금덩이 아니야?'

아들들은 그때부터 누구 먼저 할 것 없이 서로
아버지를 모시겠다며 이상한 효심이 넘쳤다.
그리고... 얼마 뒤 노인은 돌아가셨고
아들들은 장례를 치룬 후 침이 마르도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 궁금한 궤짝을 열어 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깨진 유리 조각만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었다.
두 아들은 화를 내었다. 서로 쳐다보며 소리없이 말했다.
"당했군!"

그리고 궤짝을 멍하니 바라보는 동생을 향해
"왜? 궤짝이 탐나냐? 그럼, 네가 가져라!"
막내아들은 형의 말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한참 동안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충격을 받은 것이었다.

적막한 시간...1분, 2분, 3분.
아들의 눈에 맺힌 이슬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막내아들이 그 궤짝을 집으로 옮겨왔다.

‘나뭇가지가 조용하려 해도 바람이 쉬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려 해도 어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옛글을 생각하며,
아버지가 남긴 유품 하나만이라도
간직하는 것이 그나마 마지막 효도라 생각한 것이다.

아내는 구질구질한 물건을 왜 집에
들이느냐며 짜증을 냈다. 그는 아내와 타협을 했다.
유리 조각은 버리고 궤짝만 갖고 있기로...
궤짝을 비우고 나니,
밑바닥에 편지 한장이 들어있었다.

막내아들은 편지를 읽어내려 가며
엉엉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나이 마흔을 넘긴 사나이의 통곡 소리에
그의 아내가 달려왔다. 아들딸도 달려왔다.

그 글은 이러하였다.
첫째 아들을 가졌을 때, 나는 기뻐서 울었다.
둘째 아들이 태어나던 날, 나는 좋아서 웃었다.
그때부터 삼십여년 동안, 수천 번 아니, 수만 번
그들은 나를 울게 하였고, 또 웃게 하였다.

이제 나는 늙었다.
그리고 자식은 달라졌다. 나를 기뻐서 울게 하지도 않고,
좋아서 웃게 하지도 않는다.
내게 남은 것은 그들에 대한 기억뿐이다.

처음엔 진주 같았던 기억이
중간엔 내 등뼈를 휘게 한 기억으로
지금은 사금파리, 깨진 유리처럼 조각난 기억만 남아있구나!

아아, 내 아들들만은... 나 같지 않기를...
그들의 늘그막이 나 같지 않기를...

아내와 아들딸도 "아버지!" 하고 소리치며
아버지의 품으로 뛰어들었다. 아내도 그의 손을 잡았다.
네 사람은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다.

2014년 9월 27일 토요일

2014년 9월 23일 화요일

2014년 여름엔


2014년 여름엔 이곳에 있었다.



답답할 때 마다 왔엇던 곳


한 시간쯤을 기다려야 했던 곳.


복도엔 웃음이 없었다.


주차 되어 있는 내 차가 보인다.


언제쯤 웃으며 집에 갈 수 있을까를 생각 했었다.


나무도 많고 사람도 많다. 그런데 외로웠다.


조용히 우리 셋 같이 걸어 다녔던 곳


7월의 날씨가 많이 더웠다. 그래도 난 저 곳이 좋았다.


하루 두번. 7월의 여섯날은 이곳에 있었다.


멍하게 앉아 있게 만들었던 곳


저 바닥에서 자야 했던 곳.

...
..
.

7월의 어떤날, 난 저 곳에서 인형 하나를 들고 앉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