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AdSense 자동 광고, 수익과 사용자 경험 모두 놓치지 않는 국룰 세팅법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광고 수익’과 ‘방문자 경험’ 사이의 균형입니다. 광고를 너무 많이 넣으면 방문자는 금세 떠나버리고, 너무 적으면 수익이 미미합니다. 그래서 많은 운영자들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Google AdSense의 자동 광고(Auto Ads) 기능입니다.

자동 광고는 한 줄의 스크립트만 넣으면, 페이지 구조와 콘텐츠 분량을 분석해 자동으로 “가장 적절한 위치”에 광고를 배치해 줍니다. 덕분에 일일이 광고 단위를 삽입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수익화가 훨씬 쉬워집니다. 하지만 자동 광고라고 해서 무작정 켜두는 것만으로 끝나는 건 아닙니다. 방문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 광고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전략적인 세팅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블로그 운영자와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설정 방식이며, 특히 처음 자동 광고를 도입할 때 참고하기 좋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S25 자급제 SM-S931N 997,500원 쿠폰할인

광고 형식 설정 - 어떤 광고를 켤까?

앵커 광고 (Anchor ads)

화면 상단 또는 하단에 고정되어 노출되는 오버레이 광고입니다. 특히 모바일 화면에서 효과가 좋고, 콘텐츠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꾸준한 수익에 기여합니다. 사이트 레이아웃이나 메뉴를 가리는 것이 싫다면, Google이 자동으로 위치를 조정해 주므로 대부분의 경우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 켜세요


전면 광고 (Vignette ads)

사용자가 페이지를 이동하거나 떠날 때 전체 화면으로 나타나는 광고입니다. 일반 배너 광고 대비 단가(eCPM)가 높은 경우가 많아, 수익 비중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자동 광고를 처음 쓰는 경우라도 대부분 켜두는 운영자가 많습니다. 

-> 켜세요 (가장 수익이 좋습니다.)


인페이지 광고 (In-page ads)

블로그 글 본문 중간, 끝, 사이드바 등 콘텐츠 흐름에 맞춰 삽입되는 광고입니다. 글이 충분히 길고 콘텐츠가 풍부하다면 인페이지 광고는 무난한 선택입니다. 다만, 글이 짧거나 디자인이 중요한 경우에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컨텐츠의 질과 양이 많다_켜세요. / 레이아웃이 중요하다_끄세요.


멀티플렉스 광고 (Multiplex ads / 관련 콘텐츠 광고)

블로그 내 다른 콘텐츠나 추천 콘텐츠처럼 보이게 만드는 광고 단위입니다. 잘 활용하면 체류 시간을 늘리거나 다른 글로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처음에는 끄거나 최소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많으면 페이지가 복잡해 보이고, 방문자가 피로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끄세요.


광고 로드 빈도와 페이지 속도 -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

광고를 많이 넣는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이 많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광고는 페이지 로딩 속도를 늦추고, 방문자가 페이지 읽기를 포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 사항을 꼭 고려하세요.

스크립트 로딩 방식 - 자동 광고 스크립트는 async 속성을 사용해 비동기 로딩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콘텐츠 렌더링을 방해하지 않고, 사용자 경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광고 로드 빈도 조절 - 자동 광고의 로드 빈도를 너무 높이지 말고, ‘중간(Medium)’ 또는 그보다 약간 낮은 수준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50% 또는 약간 아래가 좋습니다. 저의 경우 글 길이가 아주 긴 편(2000자 이상)이라면 35%까지 괜찮고, 글이 1200~1500자 정도면 25~30%가 최적인 것 같습니다.)

글 길이에 따른 인페이지 광고 활용 - 콘텐츠가 충분히 길고 정보가 많다면 인페이지 광고를 켜두는 것이 수익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반대로, 짧은 글이나 이미지 중심의 글이라면 오히려 인페이지 광고를 끄는 것이 방문자 경험에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페이지별 광고 제외 - 방문자 신뢰 유지 ( 기본이 되는 페이지는 꼭 제외하세요 )

모든 페이지에 광고가 나와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페이지에서는 광고를 제외하는 것이 방문자 경험과 사이트 신뢰성 측면에서 더 좋습니다 -

메인 페이지(홈) - 사이트의 첫인상이기 때문에 광고보다 콘텐츠와 디자인이 먼저 보여지는 것이 낫습니다.

‘문의하기’, ‘개인정보처리방침’ 등 정보성 / 법적 성격의 페이지 - 이런 페이지에 광고가 많으면 오히려 방문자에게 불편함이나 불신을 줄 수 있습니다.

기타 콘텐츠와 무관한 페이지 - 수익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페이지라면 광고를 제외하여 사이트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설정값

사실 이게 제일 궁금하잖아요? ^^ㅋ

------------------------------------------

애드센스 광고 설정 - 자동광고

의도 기반 형식 - 광고 인텐트 = ON

오버레이 형식  - 앵커 광고, 사이드 레일 광고, 모바일 전면광고 = ON
(
앵커 - 하단만 / 전면 광고 게재 빈도 - 1분)

인페이지 형식 - 배너 광고(ON), 멀티플렉스 광고(OFF), 관련 검색어(ON)
(광고세부조정(ON) 최대 광고 수 - 6 / 광고 간 최소 간격 - 530px)

제외된 페이지 - 첫메인페이지, 사이트소개, 문의, 개인정보처리방침
------------------------------------------

여기까지 입니다. 
이것도 나름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얻은 결과 입니다.
물론 자신의 사이트에 맞는 값을 찾아야 합니다.

끝으로

처음 Google AdSense 자동 광고를 올릴 땐 “무조건 많이 넣자”보다는 “적절히, 균형 있게” 설정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위에 정리한 설정은 많은 블로거와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실제로 사용하며 안정적으로 수익화와 사용자 만족을 함께 챙기는 방법입니다.

당신의 블로그가 어떤 주제이고, 방문자가 어떤 환경(모바일 / 데스크톱)에서 주로 보는지 고려하여 광고 형식과 로드 빈도를 조절해 보세요. 한 번 설정해 놓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방문 통계와 사용자 반응을 보면서 조금씩 조정해 나가는 것이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GoogleAdSense #애드센스 #자동광고 #AutoAds #광고수익 #블로그수익 #블로그운영 #웹사이트수익 #광고최적화 #앵커광고 #전면광고 #인페이지광고 #멀티플렉스광고 #광고로드 #페이지속도 #SEO #블로그팁 #수익형블로그


관련링크 -
구글 애드센스 2주 넘게 승인상태 "준비중" 일 때 해결하는 방법 안내
2025년 구글 애드센스 카카오뱅크 계좌 등록 방법 - 지급 오류 없이 안전하게 수익 받는 법
구글 블로거 애드센스 광고 가운데 정렬하는 방법
착한 딸.... 눈부시게 예쁜 마음에 감동한 순간
LG페이 종료 이후 대체 결제수단 총정리 (LG폰, 외산폰)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비교 추천
[왕뚜껑 X FAKER] KING's BRAVE 프로모션 당첨선물..... 아싸 당첨!!! -,.-


애드센스 자동광고
애드센스 자동광고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