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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3

[아침밥] 2025.07.02. 눈이 떠지지 않는 오늘 아침. 더 자고 싶어요.

 일어나야 하는데 잠이 깊습니다.
한번, 두 번... 깨워도 일어나질 못합니다.
결국 일어나긴 했지만, 몸 가득 잠입니다.

이것저것 아침 준비 중
욕실에서 나오는 아이 얼굴엔
한가득 피곤함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밥 먹기도 힘든 얼굴입니다.

국에다 밥 말아줄까?

"네~"

오늘 아침의 시작은 힘이 듭니다.
언제나 시작이 설레진 않을 겁니다.
오늘처럼 힘들 때도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만큼 더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미역국밥 어묵 시래기 감자 방울토마토 계란후라이

오늘의 메뉴 : 미역국밥, 어묵볶음, 시래기나물, 감자볶음, 방울토마토, 계란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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