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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2025.07.21. 늦었지만 빠르게, 빠짐없이 시작된 아침

아침인 걸 느꼈지만 눈이 떠지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조금 버티다 너무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저만 늦잠을 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아침. 

식구들을 깨우고 급하게 아침을 준비해 줍니다.

시간도 정신도 없을 땐 계란만 한 것이 없습니다.

3분 만에 완성된 계란 볶음밥.

바쁜 와중에도 파기름 내어 제대로 했습니다.

시간 빠듯한 가운데 그래도 맛있다고 얘기해 줍니다.

몸은 쳐지지만 그래도 아침은 시작됩니다.


계란볶음밥 단무지

오늘의 메뉴 : 계란볶음밥, 단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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