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인 걸 느꼈지만 눈이 떠지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조금 버티다 너무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저만 늦잠을 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아침.
식구들을 깨우고 급하게 아침을 준비해 줍니다.
시간도 정신도 없을 땐 계란만 한 것이 없습니다.
3분 만에 완성된 계란 볶음밥.
바쁜 와중에도 파기름 내어 제대로 했습니다.
시간 빠듯한 가운데 그래도 맛있다고 얘기해 줍니다.
몸은 쳐지지만 그래도 아침은 시작됩니다.
오늘의 메뉴 : 계란볶음밥, 단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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