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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인버터 에어컨, 설정온도 운전 vs 스마트케어 운전 어떤 방식이 유리할까?

 여름입니다. 덥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의 계절입니다.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을 가동하지만 전기요금의 걱정이 언제나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LG 에어컨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수동으로 설정온도'로 고정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스마트케어 기능'을 활용하는 게 더 좋을지 궁금함을 가져 보셨을 겁니다.

보통 2가지 방식으로 에어컨 냉방을 합니다. 


거실 스탠드 에어컨


설정온도 운전(수동으로 특정온도 설정)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예 - 25도)를 직접 설정하고 에어컨을 가동합니다. 에어컨은 해당 온도에 도달하면 인버터 방식으로 컴프레서 속도를 자동으로 낮춰 전력 소모를 줄여 전기를 아끼며 운전합니다.

*설정 온도를 1도 높일 때마다 약 7~1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서큘레이터 또는 선풍기를 에어컨 앞에 함께 사용하면 최대 20%까지 추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장점

설정온도 운전으로 과냉방 방지.
일정한 전기사용(전기요금 예측가능)

단점

덥거나 추울 때 온도설정 수동조작 필요
AI기반 자동화 기능(풍량 및 온도 자동조절기능 등) 사용불가


스마트케어 설정 운전 (AI 기반 자동 운전 및 절전 기능)

스마트케어는 LG 에어컨에 탑재된 AI 기능으로, 실내 온도, 습도, 사람의 움직임 등을 센서로 감지해 냉방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사람이 없을 경우 냉방을 약하게 하거나 제습 모드로 전환해 실외기 작동을 최적화합니다.

장점

온도, 습도, 사람 감지등의 자동화운전(냉방세기 및 방향, 제습)으로 인한 쾌적함.

단점

외출 및 특별상황이 아닐 때 과냉방 발생가능(전기료상승), 실제 온도와 설정온도 차이도 발생

안방 벽걸이 에어컨


그럼 어떤 방식이 좋을까?

전기세 절감 - '설정온도 운전'

쾌적한 실내 - '스마트케어 운전' (집에 사람이 많이 있거나 실내환경변화가 자주 있을 때)

Tip. 스마트케어 기능을 사용할 때는 LG ThinQ 앱을 통해 세부 설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온도 자동 조절 범위를 좁히거나, 제습 기능을 제한하는 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엔... 이렇게 합니다.

(집은 동쪽에 치우친 남동향 집 입니다. 2025년 기준입니다. 5월 말부터 에어컨 가동 - 6월사용요금 7월 청구분 = 8천원정도 더 나옴)

낮 - 보통의 경우엔 '설정온도 운전' (90%정도) (평균 26~27도 설정... 주구장창 켭니다. 안끕니다 ^^)
나머지 10%의 경우는 더운 낮에 집에 들어갔을 때, 사람들이 모두 있을 때 '27도 스마트케어운전' (1~2시간만_이후 '26~27도 설정온도 운전')

잠 잘시간 - 열대야 취침 모드 설정 (보통 저녁 11~12시 부터 새벽 3~4시까지 맞춥니다.)


제가 사용중인 에어컨은 LG 인버터 2in1 모델 입니다. (거실 스탠드 + 안방 벽걸이 모델)

작년기준 위와 같이 사용했을 때 전기료는 기존 요금에서 7~8만원정도가 더 나왔습니다. (7~8월사용분)
(가동시간 - 거실 스탠드(하루 20시간정도 운전_25도 설정, 취침시 열대야 취침도드 새벽 3~4시까지 설정) / 안방 벽걸이(잘 때만 열대야 취침모드 새벽 3~4시까지 설정)

 

어느 분은 '27도설정 스마트케어 운전'을 추천 하던데... 이거 생각보다 계속 집에 있는 날 해 보면 춥습니다. 생각보다 온다가 많이 내려가요, 바람(풍량)도 세고... 그래서 아주 더울 때나 집에 들어갔을 때 1~2시간만 '27도설정 스마트케어 운전'을 합니다. 이후 '26~27도 설정온도 운전')


사실 에어컨 가동은 더위와 전기료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에어컨은 인버터 방식으로 생각보다 저렴한 전기요금으로 냉방이 가능합니다. 작은평수의 경우 한달 대비 치킨 2~3마리 가격, 국민평형의 경우도 10만원 전후라면 덥지 않게 보낼 수 있습니다. 너무 전기료 걱정 마시고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쾌적한 여름 보내세요.


그리고 LG에어컨 사용자는 다음 내용을 보시고 응모도 해 보세요.


바로가기 - 

LG전자-한국에너지공단, 『ThinQ 26℃ 챌린지』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알린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 씽큐 앱에 LG 휘센 에어컨을 등록한 뒤 『ThinQ 26℃ 챌린지』를 신청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에어컨 희망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최소 10시간 사용하면 된다. 캠페인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LG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를 추첨해 LG 그램 노트북, LG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 LG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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