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왔다고 합니다.
오늘의 메뉴 : 비빔밥(잡곡밥, 숙주나물, 시래기나물, 깻잎지, 맛간장, 들기름), 두부조림, 김치
책은 이미 다 읽었고 내용도 설명해 줍니다.
두껍진 않은 책이었지만
책 한 권을 다 읽었다는 기분 좋음을
저에게 알려주려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작을 한 일에 끝을 보는다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닐 겁니다.
끝까지 읽은 오늘의 책 한 권처럼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잘했다
밥,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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