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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2025.05.21. 오늘의 미안함은 어릴 적 나의 그림에서 나왔나보다.

 늘질 않는다. 실력이...

뭔가를 해봐도 웃기기만 하고 섬뜩하다.

하긴, 어릴 때 그림은 모두 팔 벌린 사람만 그렸으니까.

그래도 맛있게 모두 먹어준다.

고맙다. 고마워.

그래도 맛은 있지?

맛...

맛..

맛.

맛.만.


계란볶음밥 감자 시래기 호박 마늘종

오늘의 메뉴 : 계란볶음밥, 감자볶음, 시래기나물, 호박볶음, 마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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