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비를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어제 받은 카네이션을 거실 TV장에서 현관 선반 위 자리로 옮겼습니다.
다시 한번 카네이션 선물해 준 아이에게 감사하다 얘기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같이 살며 계속 봐도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순간순간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거실 창밖 햇살도 예쁘고, 아이도 고맙고, 참 좋은 오늘입니다.
오늘의 메뉴 : 잡곡밥, 미나리국, 시금치나물, 시래기나물, 감자볶음, 호박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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