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kids 다 컸네, 고맙다: 아이의 어버이날 선물 by걸어간다 -5월 07, 2025 0 아이가 하굣길에 꽃을 사 왔습니다.학교 정문 앞 무인 편의점에서 사 왔나 봅니다.다른 친구가 살 때 따라가 산 것도 아니랍니다.혼자 가서 꽃을 사고 계산하고 왔나 봅니다.1주일 용돈이 5000원인데 6000원 꽃을 사 왔습니다.기뻐하며 저에게 꽃을 주고 행복해합니다.아이에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뭔가 더 말을 했어야 하는데 고맙다고만 했습니다.기분 참 묘합니다.어... 다 컸네,고맙다. Tags kids life Facebook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