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 밤 11시 30분쯤.
아빠 엄마 기분 좋아 소주잔을 기울입니다.
주말 밤, 그리고 집.
정말 편한 시간, 정말 편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배고프다 말합니다.
@.@
어쩌지... 어쩌지...
감자볶음이라도 줄까?
"네~"
급하게 그릇에 담아 전자렌지에 데웁니다.
그렇게 20초 후...
망고주스 한잔과 책상에 놓아 줍니다.
9시면 잤는데.... 우리 이런 적 없는데...
아이들이 많이 컸나 봅니다.
같이 살면서도 하루가 다릅니다.
오늘의 메뉴 : 망고주스, 감자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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