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4일 우리 아이 학교 가기 전.
특별할 것 없는 아침을 준비해 줍니다.
아직 초등학교 1학년.
재미라도 주자라는 생각에 꾸며 보았습니다.
냉장고엔 나물 2가지, 감자채 볶음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래, 이럴 땐 후라이지....
계란으로 후라이를 하고, 접시에 올립니다.
정 중앙이 아닌 윗쪽으로 치웃칩니다.
응?
뭔가 모양이 될 것 같습니다.
밥으로 몸을 만들어 주고 후라이를 돌려 양 옆 귀모양의 얼굴을 자리 잡습니다.
케찹으로 눈과 코를, 마요네즈로 코를 정리해 보고...
모자같은 감자채와 뭔가 반기듯 한 손모양의 시레기 나물, 시금치 나물을 놓아 봅니다.
그리고 물컵과 미역국.
숟가락과 젓가락을 마지막으로 아이를 부릅니다.
...
..
.
아이가 좋아 합니다.
별 것도 없는 반찬, 뭔가 재미있어 합니다.
오늘 아침도 성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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