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7일 목요일

비가 그쳤다.


벌써 며칠째 비가 그치질 않았었다.
그간 너무 가물었으니까 라고 생각하지만
마음까지 가라앉는 건 별로 좋지 않았다.

아침에 눈을 뜨고 현관문을 열었더니
비가 없었다.

아직은 고여 있는 빗물

이젠 끝났나...

그럼 이제 기분도 같이 나아 지려나.

그랬으면 좋겠다.

기분이라도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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