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0일 수요일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마음을 나누었을 뿐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마음을 나누었을 뿐

 
어제 뉴스에 '탈렌트 박시후의 강간혐의' 기사가 여럿 뿌려져 있더군요.
아는 지인을 통해 연예인 지망생을 만났고 둘이 잠자리까지 갔으나 그 여자는
'자신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간을 당했다고....
참 씁쓸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지만 생략하고.
 
이 기사에 대한 박시후 측의 보도자료를 보다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마음을 나누었을 뿐이다.'
라는 글귀에서 남편과 제가 빵! 터져버렸습니다.
 
남편에게 나중에 내가 바람을 피더라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마음을 나누었을 뿐'이니 나를 책망하면 아니된다 했더니
남편이 
 
 
'뒤질라구~' 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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