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0일 수요일
임신 우울증! 햇살 좋은 날 산책으로 날리세요.
임신 우울증! 햇살 좋은 날 산책으로 날리세요.
임신을 한 후 자신의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고 우울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겁낼일도 우울해 할 일도 아니라는 건 잘 알지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안해 지기도 하고 슬퍼지기도 하지요.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도 힘들겠지만 본인이 가장 힘들겠지요.
이러한 심경의 변화는 당연할 겁니다. 특히 초산의 경우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몸의 변화나 상황들 그리고
한 생명을 품고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평소와 같을 수 없죠.
이럴때 밖으로 나가 가벼운 산책을 자주 해보세요.
따뜻한 햇살이 내리는 날, 임신부의 상태가 안정적이 된다는 10시~2시 사이에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산책을 하다보면
기분이 조금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햇볕을 쐬면 우리몸에 비타민 D를 생성해 낸다고 합니다.
이 비타민 D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긍적적인 마인드도 많이 생겨나게 합니다.
또한,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다량 분비가 되는데, 이는 신경전달물질로서 평온감이나 위로감 등의 정서를
관장하는 호르몬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은 날에 야외로 산책을 하면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이런 호르몬의 영향으로 우울한 기분이 많이
날아갈 겁니다.
몸 힘들고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해서 집안에만 있지말고 밖으로 산책을 나가세요.
밖에 나가기 힘드시다면 테라스에서 살짝 문을 열고 신선한 공기와 햇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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