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일 금요일

[강원] 원주-강릉 복선전철 2012.6.1 착공식



2012년 6월 1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착공식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10개 공구로 나뉘어 진행되는 원주-강릉 구간 중 총 6개의 역사가 설치 된다.
이중 알펜시아 올림픽역사는 수익성의 문제로 진부역으로 대체 되었고,
설치 역사는 다음과 같다.

만종(원주),횡성,둔내,평창(면온),진부,강릉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공사는 국고 100%로 총사업비 3조9411억원을 투입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인 2017년 12월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그간 사용되던 태백을 거쳐 오던 영동선(255km)에 비해 142km가 줄어든 113km로 단축될 예정이다.

구간별 소요시간은 원주-평창 27분, 원주-강릉 37분으로 기존 운행시간보다 크게 줄어든다.
복선전철 구간에 KTX 등 180~250㎞급 고속열차가 운행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용산∼청량리∼원주간 기존선과 원주∼강릉 철도가 연결돼
인천공항에서 평창과 강릉까지 KTX열차가 환승없이 운행되므로,
실거주민과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참가자,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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