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5일 수요일

전염성 강한 수족구병! 유행중!

전염성 강한 수족구병! 유행중!

요즘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手足口病)이란, Hand, Foot and Mouth Disease, HFMD으로서 피코르나바이러스 계열의 전염성 바이러스입니다.ib612.com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에 의해 발생하지만, 최근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의 집단 발생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감염자가 생기고 있는데 이는 전염성이 강해 여름에서 가을까지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전염, 감염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

흔히 유아나 아동에 흔히 감염이 되며 그 증상은 개인차가 있다.
유아 뿐 아니라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서도 발병되기도 한다.

-손, 발 입술주위의 붉은 발진, 물집, 진무름
-혀, 볼의 붉은 점막
-잇몸과 입술 등의 수포(물집)
-목구멍 부어오름ib612.com
-식욕감퇴
-발열


-두통
-구토

심한 증상이 아닐 경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지 않으며 수포는 1주일 정도면 호전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합병증에 의한 위험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진단

입안의 인두 분비물, 대변, 뇌척수액 등에서 원인 바이러스를 검출하여 진단한다.
신경계 증상이 있는 경우 뇌척수액에서 바이러스 배양을 실시하여 검사한다.


전염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에도 쉽게 감염될 수 있으며 그 잠복기는 3~7일이다.
감염자의 분비물(분변, 타액 등), 신체접촉 등에 의해 감염된다.ib612.com


합병증

발열, 두통, 경부(목)의 강직 증상 등을 나타나며 무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뇌간 뇌척수염, 신경인성 폐부종, 폐출혈, 쇼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치료

현재 특별한 예방접종법도 치료법도 없다.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예방

기저귀를 갈고 난 후나 분변물 등을 처리한 후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환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제한하며
여러사람이 있는 곳의 출입을 자제한다.
손을 씻을 때에는 가능한한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더 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환자의 기저귀 등의 분비물은 잘 밀폐하여 버리도록 한다.



수원시 에서는 2009년 5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수족구병으로 인해 12개월 된 여아가 사망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합병증인 뇌 수막염 등에 의해 8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온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ib612.com
현재 한국 정부에서는 국민들에게 주의를 주기 보다는 사망소식을 축소하려는 듯하다고 합니다.
어머님들이 조금이라도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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